공무원 출근시간 및 근무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의 새대까지만해도 공무원은 다른 것을 하다 안되면 들어가는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저희 숙부께서도 그때 '공무원으로 들어갔어야 했는데'라고 한탄을 하시곤 합니다.



 당시 공부를 잘하셨던 숙부님께서는 당시 대기업에 들어가셨었고 공부를 어중간하게 하셨던 친구분은 공무원이 되시고 지금 보면 월급이나 사는 수준이 다르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세대는 공무원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정년 보장에 호봉으로 월급도 잘 오르고 퇴직하면 연금으로 남은 여생을 편안히 살 수 있으니까요. 인식도 많이 달라져서 공무원이 예비 사위나 예비 신부 1순위가 되는 세상이 온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공무원의 출퇴근 시간은 언제일까?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은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이 명확하다는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상사의 눈치를 많이 볼 필요도 없으니까요)물론 어느 정도 보겠지만 일반 회사의 직원들 보다는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지인께 들었습니다.) 9시에서 시작을 해서 6시면 땡 집에 가야지 하는 칼퇴 문화가 가장 먼저 정착된 곳이 공무원이지 싶습니다. 



 물론 공무원도 보직에 따라서는 힘든 곳도 있다고 들었지만 그만큼의 보상이 확실한 만큼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주 52시간의 근무가 보편화되고 제도적으로 시행이되면서 일은 시키고 싶지만 못시키는 기업들이 꼼수를 부려 '우리들은 너희한테 52시간만 근무하라고 이야기했고 일이 많으면 너희가 근퇴관리 알아서 해라'라고 말을 하면서 52시간이 넘는 근무량을 개인에게 넘기고 암묵적으로는 야근을 하든지 밤을 세든지 너희들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기업에게 책임이 돌아오는 것을 회피하고 책임은 개인에게 지게 하는 그런 악랄한 기업들이 꾸물꾸물 생기고 있는데 그런 기업들에 비하면 훨씬 환경이 좋으니까요



 말이 좋아서 자율적인 근무환경이지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무보수로 일하라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최소한 아무리 힘들어도 공무원은 그럴 일이 없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쓰다보니 괜한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를 늘어놓게 되었네요 혹시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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