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수계산법과 친족간 호칭에 대해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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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6. 15. 03:08
촌수계산법과 친족 호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 자분이 큰아버지에 아들에 몇 촌이니까 이렇게 불러야되나? 1년에 한 두번 가족들 모두가 모이는 명절이나 큰 가족 행사에서 여러 식구들이 모이는데 여렷을 적이야 괜찮겠지만 성인이 되어서 촌수를 계산하지 못해서 호칭을 잘못 부르고 어른들께서 지적을 받는 경우가 더러 있으실 것입니다. 당연히 햇갈리고 모르니까 그렇다고는 하지만 어른분들께서는 탐탁치 않게 보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죠. 그래서 명절을 보내거나 가족 집안의 큰 행사에 가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촌수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표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나로 부터 한칸씩 건널때마다 1촌씩 늘어나게 됩니다. 굳지 부모님과 나의 관계를 몇촌이다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한칸이니 1촌입니다. 나와 자녀도 1촌 내 형제와 자매들은 2촌 그리고 아버지의 형제들은 3촌 삼촌의 자녀들은 그러니까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의 자녀들은 사촌 어렸을적에는 삼촌이 그 삼촌인줄 모르고 삼춘삼춘으로 불렀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족들 호칭은 어떻게 부를까?
촌수를 이해하셨다면 이제는 호칭을 어떻게 부르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와 부인의 입장에서 남편이 나라고 가정했을때 부인의 부모님은 장인, 장모, 부인의 남동생, 여동생은 처남, 처제 그리고 부인의 언니 오빠는 형님, 처형으로 부릅니다.
부인의 입장에서는 남편의 동생들을 시동생, 시누이로 부르고, 형과 누나는 형님과 아주버님으로 부릅니다. 한국은 특히나 부르는 호칭이 많아서 햇갈리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간단하게 불렀으면하는 바램이지만 그게 또 그렇게 안되니 준비를 잘하셔서 다가오는 명절이나 가족 행사를 잘 보내기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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